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본격 마왕 여자친구 만들긔 마이너스 (문단 편집) === 가고일 === 마왕성에 있는 NPC. [[주인공]]인 마이너스의 부하이다.[* 전작의 '마왕이'의 부하이기도 하다.] 종족은 당연히 [[가고일]]. 본인의 포트레이트는 없다.[* 다만 전작에는 있다. 그냥 가고일처럼 생긴 가고일이다. ~~응?~~] 처음에 마이너스가 인간계로 가고 싶다고 했을 때 안된다고 말렸다. 하지만 마왕의 부하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허락해준다. 매번 마이너스가 뭔가를 부탁할 때 "네, 알겠습니다... 마왕님의 명이시니 저는 따를 수밖에..." 라고 답하는 것[* 위에서 말했듯이 마이너스가 "그 마법" 을 쓰려고 할 때 한 번 만류하고 어쩔 수 없이 말리지 않았다.]으로 보아 성격을 짐작할 수도 있긴 하다. 의외로 보모 속성이 있는 듯하다. (진 루트) 마지막에 마이너스의 아들인 (사실은 실브의 환생이지만) 마왕이를 '''3년 동안''' 보살피고도 또 계속 보살폈다.[* 그래서 아들 '마왕이'는 자신의 아버지인 마이너스보다 가고일을 더 친아버지로 느낀다.] 여느 등장인물과 달리 충직하고 근면한 속성이 있는 캐릭터이긴 한데... '''사실 마여만 마이너스에서 [[흑막|이 모든 사건 배후의 원흉]], [[만악의 근원]]'''. 오래 전 가고일은 마계인이였는데[* 다만 마계인 계급 중 제일 하위인 '악마' 라고 한다.] 마계vs인간계 전투에서 자신의 가족을 모두 잃게 되었고 [[복수귀|그로 인한 복수심으로 가득 찬]] 가고일은 죽을 심정으로 하급, 중급, 고급, 최상급, 심지어는 '''금지된 마법'''까지 '''독학으로''' 모두 익히게 된다. ~~그래서 이놈이 10년 더 되도록 [[마법사#s-3]]인 듯하다~~ 이런 여정이 심히 고된 여정이였지만 '''[[복수귀|이 마법으로 인간계가 고통받을 걸 생각하니 오히려 즐거웠다]]'''고 한다. 이후 마계인 계급 중 최고 계급인 마왕족의 부하로 들어간다. 여기서 그 마왕족 마계인은 당연히 마이너스. 다만 마이너스가 인간계에 관심이 많다는 정보를 알아내어서 일부러 그의 부하로 들어가서 인류를 청소시킬 음모를 꾸미게 된다. 이쯤 되면 보통 머리가 아니다. 그리고 자신이 세워놓은 음모를 이행하기 위해 스노우 타운에 사는 한 여자를 타겟으로 잡는다. 당연히 여기서 그 한 여자는 '실브'. [[파일:attachment/본격 마왕 여자친구 만들긔 마이너스/temp03.png]] '''위에서 언급했던 실브와 금지된 거래를 했던 것도 이 자가 한 짓.''' 여기서 ???은 가고일이다. 실브에게 말하길 "저는 당신에게 매혹적인 매력을 줄 테니 당신은 저에게 한 인격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주세요". 그리고 거래는 성사되었다. 여기서는 금지된 마법을 2개 사용하는데 첫번째는 '''자신의 인격을 실브에게 주입하는 것'''. 이는 [[마인드 컨트롤|실브의 인격을 조종하기 위한 것]]... 이었으나 마법이 부분적으로 실패한 탓인지 [[마인드 컨트롤|인격 조종]]은 불가능했고 오히려 부작용으로 실브 안에 숨어있던 악마의 인격이 원래의 인격을 밀치고 나와버렸다. 결국에 실브는 밤이 되면 괴물로 변해버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두번째는 마이너스에게 ''''큐피트''''라는 마법을 사용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두 대상을 사랑에 빠뜨리게 하는 것. 물론 여기서 두 대상은 마이너스와 실브. ~~어쩐지 뭔가 콩깍지인 듯 싶더니~~ 그러나 가고일의 음모를 방해하는 요소가 있었으니 그것은 '마랑단'. 마이너스는 이곳의 회원이였다. 마랑단은 마이너스가 대마왕이 되든 안되든 시간이 되면 닥치고 인ㅋ간ㅋ계ㅋ정ㅋ복ㅋ을 노리고 있었는데 이 소식을 들은 가고일은 ~~"아 님들 스틸 ㄴㄴ요"~~ 자신의 음모가 마랑단에게 빼앗길 것을 염려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놈의 '큐피트' 마법 덕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운 좋게도 마이너스가 마랑단을 배신해버리고 실브와 함께 하는 루트를 택한다. ~~그러니까 사랑의 도피~~ 10일째 되는 날, 그러니까 마이너스가 시험 보러 간 날 가고일은 '''실브를 죽이기 위해 그녀의 마기를 증폭시켜''' 마을을 순찰하러 온 병사가 그녀를 죽여버리게 만든다. 즉, 실브가 죽음을 당한 것도 이놈이 일부러 한 짓이다. 그리고 실브가 죽은 것을 보고 마이너스가 분노하고 나서 인간계를 홧김에 쓸어버린 뒤 '''마이너스를 죽여버리고 [[신세계의 신]]에 등극'''... 하는 줄 알았는데 마이너스는 그러지 않고 죽은 실브를 마왕성으로 데려와 ''''그 마법''''을 사용해버린 게 문제였다. 그리고 마이너스는 마계로 소환되어 3년간 돌아오지 않게 된다. 거기서 남겨진 ~~고아가 된~~ 마왕이(=실브)를 자신이 키우게 된다(...)[* 이때 마왕이를 버리고 도망갈까 생각했다가 그만두었다. 이는 마계 법 위반이라서 평생 쫓기는 신세가 된다나... 그리고 3년 동안 아주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3년이 지난 뒤 [[복수귀]]가 되어 돌아온 마이너스는 정말로 인간계를 쓸어버릴 작정을 하게 되었고 가고일은 이 상황을 지켜본 뒤 마이너스가 국가를 거의 다 쓸어버리고 이번에야말로 '''마이너스를 죽여버리고 마왕이도 죽이고 [[신세계의 신]]에 등극'''... [[현실은 시궁창|하는 줄 알았는데]] 이번엔 '''마왕이가''' 문제였다. 본인에 말에 따르면 마왕이를 죽여버리면 자신도 죽게 된다는 듯. 마이너스가 '그 마법(생명 재창조)'을 사용해버린 탓에 자신이 일전에 실브에 주입해두었던 인격과 본연의 인격이 혼합돼버려서 인격 재회수가 불가능해졌고 [[공멸|주입해둔 인격이 소멸되면 결국 자신도 소멸해 버린다]]. ~~[[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결론은 이 풋풋한 [[미연시]] 게임에서 억울하게 한 소녀가 죽게 된 것도 갑자기 한 나라가 초토화된 것도 다 가고일 때문이다. 하지만 이 게임이 끝나갈 때도 가고일의 사악함은 멈추지 않는다. 본 게임의 어떤 이벤트를 발생시켰을 때 나오는, 억울하게 죽은 누군가[* 실브가 그 정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나 정확한 존재는 알 수 없다. 오히려 실브가 맞다면 이상해지는데 실브 본인이라면 가고일이 풀어놓은 썰의 주인공이 마이너스와 자신이라는 것을 모를 수가 없는 상황에서 이야기를 듣고도 전혀 동요라든지 하는 기척이 없다. 가고일 曰 '피해자'라는 표현에서 유추하건대 실브와 비슷하게 마녀 사냥에 희생당한 (스토리와는 직접적 연관이 없는) 제3자일 공산이 크다.][* 좀 더 추가하자면 실브라기보단 '??? A'는 어떠한가? 스노우마을 이벤트 중 자식들을 두고 떠났던 그분 되시겠다. 죽을 때도 한스럽다는 대사를 치셨으며 마녀 죽이라고 한 왕이랑 왕명에 따라서라도 실브를 죽인 ??? B와는 달리 ??? A는 정말 왕 삽질 때문에 죽게 된다.]와 대화하는[* 도대체 어찌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장면이 좀 섬뜩한데 || 가고일: 『...당신은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셨고, 지금 이곳에서 슬퍼하고 계시는 중이지요. 저처럼 인간계에 대한 원망을 가지게 되셨을 거여요. 안 그래요? 』 ???: 『맞아... 나도... 나도 복수를 하고 싶어...』 가고일: 『하하하, 역시 그렇군요! 그러면 이건 어떻습니까? 당신에게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그들에게 복수를 할 기회를요. 대신 저와... '''거래 하나 하실래요?'''』 || ~~아니 무슨 연애 시뮬 주제에 전개가 왜 이리 심각해~~ 시퀄이자 전작인 '본격 마왕 여자친구 만들긔'에서는 마왕이의 부하로 나오는데 마왕이 몰래 인간계를 침공하기 위해 마족들을 모으다가 마왕이에게 들키고 결국 인간계 침공을 포기한다. 그리고 마왕이를 마이너스보다 더 위대한 마왕이라고 찬사하고 그 뒤에는 별다른 역할이 없음. 참고로 1회차에서 작명할 수 없는 이름이 딱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가고일'''이다. 어쩌면 복선인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